지은이 : 이복자 / 가격 : 6,000원
상차림에 익숙한 엄마가/ 실수를 한다.// 출장 가신 아빠 자리에/ 숟가락 놓고// 점심 싸간 오빠 자리에/ 물컵 놓고// 금방/ 또/
아빠 밥을 담는다. ―<엄마의 실수> 세상을 기쁨으로 보는 반짝이는 눈을 가진 시인이 쓴 맑은 샘물처럼 가슴 찌릿해 오는 시 모음.
지은이 : 이복자 / 가격 : 6,000원
상차림에 익숙한 엄마가/ 실수를 한다.// 출장 가신 아빠 자리에/ 숟가락 놓고// 점심 싸간 오빠 자리에/ 물컵 놓고// 금방/ 또/
아빠 밥을 담는다. ―<엄마의 실수> 세상을 기쁨으로 보는 반짝이는 눈을 가진 시인이 쓴 맑은 샘물처럼 가슴 찌릿해 오는 시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