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의사항

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gB8W3f.jpg

 

실연

 

아파야할 내 미래의 시간들

한번에 다 껴안고 울수는 없을까.

용기없는 욕심으로

 

이 투명한 고독감

흔적도 없이 지울수 있으련만

아무리 울어도 실연의 눈물에는

그 흔한 면역성조차 생기지 않으니

 

괴로웠던 나

아직도 가슴에

슬픈 욕심을 꽃처럼 키우고 있다.

 

상처 난 자리에

약 바르면 괜찮아지듯이

실연도

눈에 보이는 상처자국이 있다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992 모르는 척 있는거야 바람소리 2018.09.05 32
23991 붙들지 못한 마음 바람소리 2018.09.05 13
23990 아름다운 추억 바람소리 2018.09.05 10
23989 주인공은 바로 바람소리 2018.09.05 12
23988 파병 갔다오자 사라진 강아지 한사라바 2018.09.05 10
23987 조금씩 별을 만나고 바람소리 2018.09.05 9
23986 함께 있어도 혼자 바람소리 2018.09.05 19
23985 수많은 사람들 중 바람소리 2018.09.05 25
23984 인생의 노래 바람소리 2018.09.06 20
23983 남들이 문을 열고 바람소리 2018.09.06 20
23982 너를 기다리는 동안 바람소리 2018.09.06 23
23981 무너진 산더미 같은 바람소리 2018.09.06 20
23980 자유를 위하여 바람소리 2018.09.06 32
23979 진실로 우리의 생명 바람소리 2018.09.06 15
23978 진실로 우리의 생명 바람소리 2018.09.06 18
23977 가을엔 감이 되고 바람소리 2018.09.06 8
23976 가을엔 바람이고 바람소리 2018.09.06 6
23975 넓어지고 깊어진다 바람소리 2018.09.06 24
23974 롤러코스터보다 무서운 탈출 장비 한사라바 2018.09.06 16
23973 바깥은 가이 없고 바람소리 2018.09.06 1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03 Next
/ 120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