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작별 인사

by 한국아동문예작가회 posted Feb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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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재(뜨거운작별인사).jpg

 

지은이 : 차원재 / 그린이 : 김유경 / 가격 : 12,000원

 

순수 동화만 쓰고 싶었다.

 

동화쓰기 60년간, 순수 동화만 쓴다고 고집했어요.

우스갯소리 (명랑물) 를 읽고 나면 뒤끝이 없다면서 외면해요.

그건 성장을 도와준 마해송 선생의 그늘에서 일어섰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은 알뜰하게 글 쓰는 자세와 몸가짐까지 모범을 보이면서 가르쳐 주셨어요.

이 글은 근간 10년쯤 걸려 쓴 글 가운데서 가려 뽑았는데, 독자들이 

눈높이 맞닿아 눈여겨 읽어주기를 기대해요.

 

-작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