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최 영 재 / 그린이 : 김 천 정 / 가격 : 11,000원
난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나 하고 싶은 대로 삽니다.
내 맘에 안 드는 일은 누가 아무리 속삭여도 내 맘을
돌리지 못하니 미안해서 어쩐대요?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며
나와 뜻 맞는 이들과 알궁달궁 재미나게 지냅니다.
나는 나니까 당연히 나답게 살아야죠.
이 책도 그냥 내가 좋아서 썼죠.
누가 시켰으면 내가 썼겠나요?
남의 명령에 복종하며 사는 건 불행이지만
내가 내명령에 복종하며 사는 건 행복입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고요?
오호, 역시 우린 마음이 잘 통 하는 친구들이군요.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