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정식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 11,000원
시인의 동시는 다르게 보기이며 낯설게 보기이다.
어떤사물에 대하여 다 말하지 않고 그 이미지를 감춰놓는다.
그리하여 감춰진 이미지 속의 뜻을 독자가 찾도록한다.
눈앞에 놓인 대상을 시적으로 노래하는 사람이 시인이지만 시인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애써 꾸미려 하지 않고 이미지를 시미화한다.
지은이 : 박정식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 11,000원
시인의 동시는 다르게 보기이며 낯설게 보기이다.
어떤사물에 대하여 다 말하지 않고 그 이미지를 감춰놓는다.
그리하여 감춰진 이미지 속의 뜻을 독자가 찾도록한다.
눈앞에 놓인 대상을 시적으로 노래하는 사람이 시인이지만 시인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애써 꾸미려 하지 않고 이미지를 시미화한다.
소프라노 엄마
비디오 판독 중
다람쥐의 수화
꽃 발걸음 소리
별에서 온 나무
다 그냥 준 건데
꽃잎 밥상
누가 보나 안 보나
목기러기 날다
캥거루 우리 엄마
데칼코마니
우리들의 모자와 신발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다
위로 흐르 물
연꽃풍덩! 꽃향기 동그르르
그냥
달콤 열매
자전거 보조바퀴
한국현대동시 논평과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