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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중 동시

2018.06.18 16:18

목기러기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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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택.jpg

 

지은이 : 오순택 / 그린이: 김천정 / 가격: 12,000원

 

아이들은 물음표와 느낌표로 자라지요

 

나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골마을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소년시절을 보냈습니다.

학교 파하고 집에 오면 뒷동산 잔디밭에 누워 팔베개 하고 하늘을 쳐다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들녘엔 개망초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마을 앞의 실개천에 피라미며 송사리 떼가 헤엄치고

새똥 묻은 말뚝엔 꽁지 몽땅한 털빛 고운 물총새가 앉아 있는 조그만 마을, 그런 마을에서

풀꽃과 나비, 그리고 새들과 친구하며 자란 소년은 시인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물음표와 느낌표로 자라지요. 꽃이 피는 것을 보고도 까르르 까르르 웃기도 하고

새가 나는 것을 보면 파란 하늘로 날아가고 싶어하지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삶의 진솔함이 무엇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가슴엔 진한 향이 고이지요.

 

-오순택 <나의 문학이야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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