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최영재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11,000원
목차
제1부 5월 32일
제2부 총인 줄 알고
제3부 드론의 눈
제4부 최고 운전자
누구나 좋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좋은 사람은 그 옆에만 가도 마음이 아늑해져요.
언제나 밝은 얼굴, 친절한 말씨, 양보하는데 일등.
그런 친구는 그게 평생 버릇이 되어 어른이 되어도 주변을 환하게 만들겠죠.
나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우선 부질없는 욕심을 다 쫓아냈어요.
그러자 마음속에 숨어있던 어린 날의 착한 마음들이 예서제서 고개를 드네요.
어린 날의 마음으로만 살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증거겠죠?
-시인의 말 중
역자소개
최영재 (지은이)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서울교육대학과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40년 동안 어린이들과 학교에서 생활하고 서울신월초 교장으로 정년퇴임하였죠. 197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 지은 책으로 동시집 『어린이였던 어른』 『마지막 가족사진』 『개의 고민』 등, 아동소설 『별난 초등학교』 『별난 가족』 『우리 좋으신 선생님』 등, 동화집 『대통령 자동차』 『말하는 숲』 『탈주범과 이발사』 등이 있지요. 한국동화문학상,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작가상(1995년), 이주홍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