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시,수필,소설

2019.11.15 10:52

풍경소리가 땡그랑

조회 수 20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진아난.jpg

 

 

지은이 : 진아난 / 그린이 : 오서빈 / 가격 : 11,000원

 

동화시집 <풍경소리가 땡그랑>은 77편의 짧은 시로 엮인 동화로 독특한 장르다.

산골초등학교 3학년생인 동자승의 일상을 그린 시편들은

각각 독립된 시이면서 전체가 완결구조를 가진 한 편의 동화로 읽힌다.

산골초등학교3학년생인 동자승이 주인공이다.

 

인자한 큰스님과 천진한 동자승의 삶이 투명하게 담겨있어

읽을수록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진다.

쉽고 간결한 언어와 풋풋한 감성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베푼다는 마음도 없이 베푸는 동자승의 깨달음은 읽는 이에게 놀라움을 준다.

시마다 짓궃은 반전이 있어 재미나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