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임영순 / 그린이 : 김소영 / 가격 : 10,000원 길남이는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고 껌도 팔다가 왕초 밑에서 미국 군인들에게 구두 딱셔를 외치며 구두를 닦았습니다. 이 시절의 이야기는 오래 전에 겪었던 전쟁 때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고, 할아버...

지은이 : 정대연 / 그린이 : 김승연 / 가격 : 8,000원 고슴도치의 혓바닥은 진짜로 꼬소롬하다 ‘고슴도치의 혓바닥은 진짜로 꼬소롬하다’는 왜 이런 제목이 주어졌을까 하는 관심을 갖게 한다. 할아버지의 이야기에 빠진 두 아이는 할아버지 얼굴...

지은이 : 김영순 / 그린이 : 김승연 / 가격 : 11,000원 해방둥이네 교실은 식민지 생활, 민족분단, 한국전쟁, 이산가족, 독재정치 등 우리민족의 5대아픔을 겪은 작가가 발자국처럼 남기고 싶은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특히 해방 직후 전방지구의 천막학교에서...

지은이 : 최경희 / 그린이 : 김승연 / 가격 : 12,000원 유년의 아름다운 추억과 아픈 기억과 상처를 보듬은 채 유유히 흐르고 있는 달래강엔 많은 사연이 얽혀 있습니다. 달래강을 중심으로 전쟁이 주는 참담함을 할머니가 된 작가가 송이를 통해 조용히 풀어...

지은이 : 김정헌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11,000원 할머니와 손자 이야기가 주가 아니라, 고양이와 개도 각각 의인화 시켜 인간과 동물을 융화시키고 있다. 눈 먼 할머니가 새끼를 낳은 누렁이에게 미역국을 끓여주는가 하면 달림이 등장하면서 행방불명...

지은이 : 임옥순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11,000원 왕따를 당한 주희, 주희를 왕따시킨 아이들, 그 아이들을 말리다가 몰매를 맞은 요셉, 이런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고 아이들을 혼낸 담임선생님, 그 와중에 팔을 다치게 되는 민구, 이런 일들로 결국 학...

지은이 : 김영순 / 그린이 : 김승연 / 가격 : 11,000원 맹모다기지교와 비슷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석봉의 엄마는 떡장수를 해서 아들을 공부 시켰습니다. 옛날 엄마들은 가위와 칼을 생활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옷감을 마름질 할 때는 가위를 썼고, 음식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