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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갯빛 참 예쁘구나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일곱 빛깔 일곱 새들/ 서로서로 보았지.// “일곱 빛깔 참 예쁘구나.”/ “일곱 빛깔 무지개 같아.”// 일곱 빛깔 일곱 새/ / 또 하나 무지개 만들었지// “우리 모두 예쁘구나... -
반짝반짝 돋보기안경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까마귀는/ 할아버지 콧등의 돋보기 안경을 보고/ “돋보기 안경 갖고 싶어.”// 할아버지는 돋보기 안경을 벗어놓자/ 돋보기 안경을 물고 공중으로 날았었지.// “엇, 잎새에서 뭔가 꼬물... -
층층나무
지은이 : 김금래외 8명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9,000원 더 곧게 더 푸르게 층층나무는 층층으로 자라며 층층으로 꽃을 피우는 나무다. 우리도 그렇다. 나이도 층층, 톡톡 튀는 개성도 층층, 층층으로 동시꽃을 피우는 층층나무다. -층층나무 동인지- -
샤갈의 물감
지은이 : 김현순 / 그린이 :김천정 / 가격 :9,000원 시인이란 바로 영혼세계의 소리를 받아적는 거룩한 천사이며 시는 화자의 영혼세계를 동적이면서도 환각적인 화폭으로 펼쳐보인 산물이다. 환각적인 것은 변형과 상징을 동반하며 우리가 인지하며 살아왔던... -
비 오는 날 당당한 꼬마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비가 아무리 내려도 괜찮아요./ 빗방울은 톡톡톡톡 소리를 내고/ 유리창은 미끄럼틀이 되었어요.// (중략) 집안은 따뜻하고 편안했어요./ 하얀 아기 곰은 웃기만 하고/ 꼬마는 당당하고 의젓했어요. 너무... -
너무나 예쁜 하얀 사슴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하얀 사슴은 아카시아나무 옆에 서서 있자/ ‘봐요, 아카시아 초록무늬 피었다.’ 말하자 / 산새, 산짐승이 모두 모여 좋아했어요 .// ‘하얀 사슴은 우리 마을 지키는 등대일 거야.&rsqu... -
뚝딱 뚝 만든 오두막집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내 발자국이 제일 예쁘지 폼을 내고/ 산새들은 훨훨 살살 날아가는데/ 새싹들은 파랗게 돋아나고 있어요. // 온통 숲속이 된 오두막이 좋아/ 풀벌레도 모두 나와 노래를/ 오두막은 즐거운 동화나라였어요... -
깡충 달리는 아기 토끼
지은이 : 박종현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네 집을 찾으려면 벌들을 찾아보렴.’/ 여우 소리에 깡충깡충 마구 달렸어요./ ‘붕붕붕’ 벌 소리 따라 집을 찾았어요. // 아기 토끼는 엄마 품에 ‘폭’ 안겼어요./ ... -
손가락 열쇠
지은이 : 윤금아 / 그린이 : 이규경 / 가격 : 8,000원 사랑스런 아이들 생각에 참을 수 없는 함성을 터뜨린 손가락 열쇠는 꿈을 현실로 살고 있는 저자를 느낄 수 있다. 우리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어 줄 생각 주머니를 열어보이고 또한 물음표와 느낌표로 ... -
몽당연필로 쓴 보랏빛 쪽지편지
지은이 : 김소운 / 그린이 : 이규경 / 가격 : 8,000원 1부에서는 마음에 일어나는 미묘한 움직임을 표한하고, 2부에서는 너도 날 좋아하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을, 3부에서는 쪽지편지를 받고 상대방도 나와 같다는 설레임을, 4부에서는 하나 더하기 하나는 ... -
작은 풀잎
지은이 : 김 향 / 그린이 : 김애란 / 가격 : 8,000원 옆으로 걷는다./ 비뚤비뚤// 저 게도 나처럼/ 아직 학교에/ 안 들어갔나 보다. ―<게> 100편의 시에 해설을 붙여 놓아 자상하고 읽기 쉽게 꾸며졌다. 시마다 그림이 곁들여져 있어 그림 속에 놓여진 시들을... -
동시가 맘을 울려요
지은이 : 박길순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9,000원 동시는 읽으면 그저 좋고, 웃음이 묻어나며, 쉽게 느껴져야 한다. 웃음도 금방 ‘까르르’ 나는 것이 아니라 한참 후에 웃음이 살짝 샘솟는 동시를 선보였다. 71편의 동시가 읽는 이로 하여금 ... -
노란 딸기
지은이 : 최영인 / 그린이 : 박홍 / 가격 : 6,000원 엄마는 아기가/ 자는 줄 알고/ 몰래 몰래/ 빨래를 하고// 아기는 엄마가 / 없는 줄 알고/ 몰래 몰래/ 화장을 하네. <몰래 몰래> 잘 익은 빨간 딸기는 내가 모두 따먹고, 남은 건 아직 덜 익은 노란 딸기뿐,... -
참빛깔소리
지은이 : 이병용 / 그린이 : 김애란 / 가격 : 8,000원 참빛깔소리는 우리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심상으로 빚어낸 시다. 그 삶의 풍경과 마음의 소리가 일체가 되는 순간을 잘 포착하여 언어로 옮겨 놓았다. 새천년의 열림 속으로 아이들이 뛰어가고 그 발... -
도봉산 솔솔
지은이 : 박종현 / 사진 : 황성욱 / 가격 : 8,000원 산이 어머니 품속처럼 아늑하듯 도봉산을 노래한 시는 따뜻하고 정겹다. 도봉산이 뚜벅뚜벅 걸어와 이 시집 속에 담겨 있다. 좋은 시와 좋은 사진이 만나 어우러져 있는 시집. -
바람이 자라나 봐
지은이 : 김지도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 8,000원 내면 깊숙이 층층이 자리잡은 풋풋한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바다와 육지가 어깨를 비비며 철썩철썩 노래 부르는 어촌에서 어부들의 삶을 보면서 자란 시인의 노래. 싱그런 향토적 숨결이 묻은 시... -
아가는 시예요
지은이 : 박예자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8,000원 귀여운 아가 옷이/ 빨랫줄에서/ 그네를 타요.// 나풀나풀/ 춤추며/ 그네를 타요.// 빨랫줄/ 꼬옥 잡고/ 그네를 타요. <그네 타는 아가 옷> 전문 ‘맑은 눈망울, 살짝 웃는 입, 꼬물꼬물 손가락, 발... -
아버지의 하늘
지은이 : 김재용 / 그린이 : 김애란 / 가격 : 8,000원 한 편의 동시가 양식이 되고, 우리 모두에게 정서의 균형과 안정을 회복시키는 한 알의 비타민 같은 동심의 샘이었으면 합니다. 엄마 등은 아가의 꿈밭입니다/ 엄마 등에/ 업히기만 하면// 그냥 좋아/ 꾸... -
형형색색
지은이 : 박정식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 8,000원 낯선 사자성어가 친하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시 모음. 사자성어는 속담, 격언처럼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수많은 사자성어 가운데 친숙하게 쓰이는 것을... -
파랑새
지은이 : 이성관 / 그린이 : 이규경 / 가격 : 10,000원 포롱포롱 포로롱 푸른 하늘 파랑새/ 파랑파랑 파랑새, 파랑새를 그리면/ 산 너머 바다 건너 보고 싶은 네 얼굴/ /훠월훨 날아가면 만나볼 수 있을까/ 흰구름 꽃구름 무지개 무등 타고/ 포롱포롱 포로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