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길순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9,000원
동시는 읽으면 그저 좋고, 웃음이 묻어나며, 쉽게 느껴져야 한다. 웃음도 금방 ‘까르르’ 나는 것이 아니라
한참 후에 웃음이 살짝 샘솟는 동시를 선보였다. 71편의 동시가 읽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는 시.
지은이 : 박길순 / 그린이 : 이한중 / 가격 : 9,000원
동시는 읽으면 그저 좋고, 웃음이 묻어나며, 쉽게 느껴져야 한다. 웃음도 금방 ‘까르르’ 나는 것이 아니라
한참 후에 웃음이 살짝 샘솟는 동시를 선보였다. 71편의 동시가 읽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머금게 하는 시.
무지갯빛 참 예쁘구나
반짝반짝 돋보기안경
층층나무
샤갈의 물감
비 오는 날 당당한 꼬마
너무나 예쁜 하얀 사슴
뚝딱 뚝 만든 오두막집
깡충 달리는 아기 토끼
손가락 열쇠
몽당연필로 쓴 보랏빛 쪽지편지
작은 풀잎
동시가 맘을 울려요
노란 딸기
참빛깔소리
도봉산 솔솔
바람이 자라나 봐
아가는 시예요
아버지의 하늘
형형색색
파랑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