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정소영 / 그린이 : 이규경 / 가격 : 12,000원
하늘꽃밭에 가보고 싶어 하는 아기 몽돌의을 엄마 몽돌대신 거북이로 변장한 용왕의 도움으로 달꽃에 도착할 수 있게된다.
그러나 멀리에서 비쳐진 기대감과 달리 달은 황무지 사막으로 먼지만 풀풀 날리는 곳임을 목격한다. 시커먼 분화구가 터져 아기 몽돌을 덮치는 위험한 순간도 맞는다. 아기 몽돌은 거북의 등을타고 지구로 귀한하게 된다.
열 편의 작품들마다 각각의 이야기의 전개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공이 순수 동신을 잃지 않는다느점, 독자의 마음을 꿰뚫을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다. 봄날의 아지랑이 속에서 문득문득 마나는 로맨틱한 모험이거나 환상의 즐거움이다.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