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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 동화

2022.10.26 14:06

귀신 잠자리의 비밀

조회 수 44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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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jpg

지은이 : 김용원 / 그린이 : 정선지 / 가격 : 11,000원

 

목차

내 이름은 납작꼬리⋮10
맏형의 충고⋮20
빨강모자와의 대결⋮31
맏형과의 이별⋮61
뚱보잠자리의 증언⋮73
파블로 곤충학자⋮86
킹카닢과의 만남⋮106
킹카닢의 죽음⋮130
납작꼬리가 남긴 말⋮138

 

작품의 성격

 

하찮게 여길 수 있는 미물들을 의인화하여 등장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의 사물을 보는 시각을 확장시키려 했다.

또 자연에 대한 인간의 몰이해성을 들어내 공존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고민해 보도록 유도했다.

‘동화’라 하면 일반적으로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 시각으로 지어낸 소설적 창작물이라 여긴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3학년만 되면 흔히들 교육계에서 추천하는 동화 치고 그렇고 그런 이야기쯤으로 읽혀 흥미를 잃게 된다. 그런 의식이 이젠 고착화되어 있는 게 현실이다. 그만큼 요즘 아이들은 넘쳐나는 매스매체의 정보력을 가지고 있고 또 그만큼 지능이나 지식흡수력이 고도로 진화돼 있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그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장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창작물의 본질인 재미와 의미 두 가지를 융합적으로 갖춘 동화를 추구해야 한다. 이 작품은 이야기성의 재미와 생각하게 하는 지적사고의 확장을 의미화하려고 노력했다.

 

김용원   

소설가이며 아동문학가인 김용원은 장편소설 『소』『아들아』『나의 여인』『네 미래를 꿈꿔 봐』 등 단행본을 낸 바 있다. 동국대학교 문예대학원에서 소설과 시나리오를 전공했으며 문예창작과 글쓰기치료(문학치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복지관, 장애인 단체 등에서 문예창작 교실 운영 및 장애인을 위한 글쓰기치료에 힘쓰고 있다. 장애인이 시와 수필, 동화 등으로 문단에 등단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배출된 작가들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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