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정순 / 그린이 : 박규 , 박신 / 가격 : 11,000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 싶은 마음으로

쓴 글이예요. 책 속에는 따뜻한 마음과 애틋한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었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의 실수를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주며 따스한 정을 보여주는

[항아리], 가족 간의 사랑으로 가슴 먹먹한 감동을 전하는 [복주머니 안녕], 친구를 잘 알지

못하면서 오해하고 미워한 마음을 그린 [비 오는 날의 우산] , 오늘날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족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할머니 떠나던 날] 등등.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다보면

사람들의 복잡한 심리와 참다운 마음, 올바른 태도 잔잔한 감동을 배우고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