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에게

by admin posted Dec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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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김미영 / 가격 : 7,000원

종일/ 땅만 파는/ 개미// 작아서/ 작아서 귀여운/ 포크레인 ―<개미> 행복도 감전된다는 것을 이 책 속에 있는 시들을 읽으면 단번에 알 수 있다.

마음까지도 환해지는 군더더기 없는 말, 앙증맞은 표현. 더러는 얼룩이 남아 있지만 아픔을 닦아주는 손수건 같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