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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 동시

  1. 베란다 꽃밭

    지은이 : 정혜진 / 가격 : 9,000원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신비함과 아이들의 생활 모습을 사랑으로 스케치해 보여준 작품들. 콩알이 튀어오른다./ 운동장 프라인팬에서// 리듬 가락 연한 불꽃/ 조금씩 달아오르면/ 발바닥이 장단을 친다./ 탁- 탁- 탁-/ 깡충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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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파도가 속삭이는 말

    지은이 : 이호성 / 가격 : 8,000원 어린이의 바른 심성 함양과 더불어 시적 향훈을 주기를 기원하였다. 서정의 언어들을 정감의 예민한 촉수로 더듬어내어 산출한 시. 서정을 목마르게 찾는 시 독자에게 새로운 빛깔과 향기와 깊이로 다가가 갈증을 풀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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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봄 여름 가을 겨울

    지은이 : 주성호 / 가격 : 8,000원 얘야, 이게 뭐니/ 멍는다를 왜 이렇게 쓰니?/ 선생님께서 금방 멍는다라고 하셨잖아요,// 아니, 내가 멍는다 하면/ 너는 멍는다라고 써야지/ / 그러니까, 멍는다라고 썼잖아요.// ―<받아쓰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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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미의 소풍

    지은이 : 김정순 / 가격 : 7,000원 하찮은 사물 하나에도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달콤한 시를 엮었다. 엉뚱한 호기심과 천진한 생각이 보석 같은 아이의 마음 안에서, 아이의 눈높이에 접근해 가려고 하는 시들을 엿볼 수 있다. 5부로 나뉘어진 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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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넌 아직 눈치 못 챘지

    지은이 : 김양순 / 가격 : 8,000원 마음 깊은 곳에서 퐁퐁 솟아나는 노래가 누구인가에게 반짝이는 별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시 모음. 어디서 왔을까/ 민들레 홀씨 하나// 넓은 들판 마다하고/ 하필이면 돌담 밑에……// 작은 가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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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지은이 : 정양섭 / 가격 : 7,000원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집에 오면 텔레비전만/ 저녁 내내 보면서도// 아이들에게는/ 보지말라 보지말라 나무라며/ 공부해라 공부해라// //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일부 저자의 손자 사랑이 유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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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그림 엽서

    지은이 : 손동연 / 가격 : 8,000원 작품 하나하나마다 상상력과 끈을 잇고 있다. 시인 자신은 물론이고 화면에 나오는 동물이나 식물 모두가 천진스런 동심 분위기의 주인공들이 틀림없다. 일상적 장면을 노래하면서 가치로운 동심의식을 바탕에 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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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빈 병이 노래 불러요

    지은이 : 정운일 / 가격 : 8,000원 베푼다는 것, 그것은 마음 깊숙이에서 우러나온다. 그리고 그 베품을 받고 고마워하는 마음은 이해와 포용이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이다. 빈 병과 주고받은 따스함, 그 울림이 세상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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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사랑의 꽃다발

    지은이 : 정혜진 / 가격 : 9,000원 우리한테 말할 땐/ 친절한 의사 선생님// 선생님들끼리/ 주고받을 땐/ 영어만 사용하지요.// 글씨 쓸 때에도/ 우리 글자/ 하나도 없어요.// 영어로만 통하면/ 아픈 데가/ 빨리 낫는가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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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망보다가 졸다가

    지은이 : 유영애 / 가격 : 8,000원 나눔과 배려 동심 풍경이 잘 그려져 있다. 동시조 77편을 담아 동심과 전통과 율격의 현대적 만남이 어떤 미의식을 생성해내는가를 나타냈다. 고유의 호흡, 박동, 걸음, 장단 등의 형식 구조를 담론으로 동시조를 음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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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미술 시간

    지은이 : 손월향 / 가격 : 7,000원 산새처럼 지저귀는 아이, 군밤처럼 톡톡 튀는 아이, 채송화처럼 토라지는 아이, 굴렁쇠처럼 즐거운 아이 등 동심이란 크레파스와 꿈이란 물감으로 아이들과 한데 어우러져 깔깔거리는 미술 시간을 떠올린다는 것은 더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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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외갓집 가는 기차

    지은이 : 최영인 가격 : 6,000원 외할머니/ 억센 손/ 무논 메던 손// 외할머니/ 거친 손/ 콩밭 메던 손// 외할머니/ 야윈 손/ 울엄니 키운 손 <외할머니 손> 시적 품성이 강건하고 힘이 내재하고 있으며 재미와 감동을 준다. 도시에서 벗어나, 우리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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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구름에 내 꿈을 뜨워 놓고

    지은이 : 이양수 / 가격 : 8,000원 해맑은 동심에 푸르름을 보탠 시 모음. 누가/ 봄날을/ 저리도 곱게 물들였을까?// ~ 누가/ 겨울을/ 하얗고 파랗게 그려 놨을까?/ 여름 한낮/ /소나기 한 줄기 내리더니/ 무지개 떴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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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숲 속 이야기

    지은이 : 최정심 / 가격 : 8,000원 거미가 숲 속에/ 전화국을 차렸어요.// 나뭇잎이 풀잎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중략) 숲 속 친구들은 할 얘기가 너무 많아/ 거미는 날마다 쉼없이 바빠요// 그래서 숲 속은/ 언제나 오순도순. <숲 속 전화국> 마음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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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날개를 그린 아이

    지은이 : 김용섭 / 가격 : 8,000원 마치 소나기 지난 뒤의 무지개처럼 영롱한 동시집. 낮은 목소리로 조용조용 울려오는 작품을 통해 우리는 이 시대에 진정 소중한 것, 큰 사랑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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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햇살과 아이들

    지은이 : 이혜영 / 가격 : 7,000원 꽃과 꽃길, 계절과 바람, 고추와 토마토 같은 자연물에서 민방위훈련, 분리수거 같은 생활 주변의 이야기, 시골의 정경, 휴전선에서 녹슨 철모, 피사의 기운 탑까지를 그득 담아 놓고 있다. 재미나고 밝은 시를 쓰는 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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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쌍무지개 서는 날

    지은이 : 박유석 / 가격 : 6,000원 사랑의 눈길이 닿는 곳엔 보잘것없는 빗방울도 새 생명의 빛으로 다가서고, 그 빛은 그냥 빛으로 사라지지 않고 꿈과 소망으로 새 생명을 지니게 된다. 꿈의 심벌이며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환희를 되살려내는 징검다리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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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백묵으로 그린 아이들 마음

    지은이 : 손근호 / 가격 : 7,000원 1부/ 모두가 싱싱한 우리들 보금자리, 2부/ 손 잡아 하나 되는 자연의 친구, 3부/ 가슴 설레는 우리들 오색꿈, 4부/ 올핸 마음도 키도 쑥쑥 클 테야 4부로 나뉘어진 시편들 속에 마음도 사랑도 지식도 나누어주는 저자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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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보름달 된 주머니

    지은이 : 김기리 가격 : 8,000원 나뭇잎 배/ 통 통 통/ 돌아다니고,// 청둥오린/ 떼 지어서/ 수상 스키 타고…….// 호수가 힘들었나 봐!/ 하루 온종일/ 손님 대접 하느라./ 뽕/ 뽕뽕/ 뽀그르르……,/ 자꾸자꾸 둥글둥글 하품만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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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말할까 말까

    지은이 : 김교현 / 가격 : 6,000원 말할까/ 말까/ 강둑길이/ 끝나 가는데.// 말할까/ 말까/ 고갯길도/ 다 넘어 가는데.// 징검다리도/ 그냥 건너고/ 느티나무도/ 지나가 버리고. <내 마음> 입가에 저절로 웃음이 배어나오는 시. 평화롭고 아름다운 시들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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