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한국동시문학시대 / 가격 : 7,000원 때때옷 입고 돌상 받은 아기/ 돌떡은 먹지 않고// 거꾸로 쥔 색연필로/ 무지개 그림 그렸네// 칼국수/ 지렁이 그림/ 커다란 빨랫줄 그림. <돌날 아침> 스물두 분의 정다운 시 모음.

지은이 : 한명순 / 가격 : 8,000원 우리들을 산처럼 높이 세우려 하는 세상의 어머니들, 이제 그 이름은 어느덧 나의 것이 되어버렸다는 시인의 말처럼 해맑고 구김살 없는 웃음을 선사하는 시.

지은이 : 신새별 / 가격 : 8,000원 순수하고 정결함의 하얀 꽃무늬를 투영하고 있는 시 모음. 환희와 기쁨을 드러내면서 빛깔에 맞는 이미지로 변용시킨 시. 사물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쓴 지혜롭고 마음이 통하는 시.

지은이 : 이화주 / 가격 : 8,000원 간결하고 깔끔하다. 밝음과 희망, 유쾌함과 명랑함, 그리고 친밀감을 연상케하는 노랑 물감을 느낄 수 있다. 들꽃 향기, 산길에서 만나는 여러 나무들의 꽃향기와 편지에서도 향기가 전해지는 시.

지은이 : 박종현 / 가격 : 7,000원 자유를 노래하고 믿음을 노래하고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시. 시를 읽다보면 아침이면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르듯 저절로 힘이 느껴진다. 시인의 시에서는 자유와 믿음과 사랑에 대한 갈망이 짙게 묻어나고 있다.

지은이 : 박종현 / 가격 : 7,000원 시인의 마음은/ 파도로 출렁입니다./ 아침마다 푸른 파도로/ 출렁이는 바다입니다.// 시인의 마음은/ 구름으로 달려갑니다./ 날마다 하얀 구름으로/ 달려가는 바람입니다. ―<시인의 마음> 가슴 속에 싱그런 물보라가 이는 ...

지은이 : 구 용 / 가격 : 7,000원 어촌 생활 이야기 ‘바닷가 오막살이’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읊었다. 바다와 자연을 깊이 사랑할 수 있게 하는 시.

지은이 : 윤이현 / 가격 : 7,000원 코스모스 꽃빛 볼을 지닌/ 여자아이가// 보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 할 말은 그뿐이라고. <가을 편지> 가을 하늘을 좋아하고 가을 하늘을 닮고 싶은 저자가 동심 그 순수에 머무를 수 있기를 바라며 엮은 시.

지은이 : 권극남 / 가격 : 8,000원 아이들을 닮은 시. 아이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시를 찾아 달리는 저자의 시편들. 동심 체취와 향기를 찾아 달려온 시인의 추억의 사진시집. 바람은/ 힘센 장사.// 가지들을/ 힘 못 쓰게/ 뚝뚝 꺾어 놓고,// 뿌리째/ 번쩍 들...

지은이 : 정두리 / 가격 : 8,000원 회초리를 들었지만 차마 못 때리신다./ 아픈 매보다 더 무서운/ 무서운 목소리보다 더 무서운/ 어머니의 눈물이 손등에 떨어진다/ / 어머니 굵은 눈물에 내가 젖는다.// ―<어머니의 눈물> 아름다운 사랑의 악기로 노래하는 ...

지은이 : 오지연 / 가격 : 8,000원 보말줍기와도 같은 시 쓰기. 시인이 길고 긴 마음의 꽃을 막 풀어놓았다. 제주도의 푸른 숨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한 맑고 따뜻한 시인의 심성을 느낄 수 있는 시.

지은이 : 문삼석 / 가격 : 8,000원 투명한 눈에 빨려든 순수함과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는 정겨운 시.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소재화하여 특유의 상상력을 펼친 동시집. 시인이 배경 효과를 살린 삽화를 직접 그렸다.

지은이 : 장병학 / 가격 : 8,000원 동시 속에 생각하는 힘과 고운 꿈이 있다. 아름다운 꽃잎 이야기가 길가에 스치는 작은 돌멩이와의 속삭임, 이름 모르는 풀벌레들의 작은 숨소리가 한아름 담긴 동시가 된다면 예쁜 마음과 고운 꿈이 솔솔 솟아날 것이다.

지은이 : 김동억 / 가격 : 8,000원 영혼을 표백시키고 맑게 순화시키는 가치 높은 역할에 소홀함이 없다. 서정적 풍경을 시집 곳곳에 그려 보임으로써 동심 원형이 존재하는 자연친화적 색채를 짙게 깔아두고 있다.

지은이 : 윤동기 / 가격 : 8,000 시에도 말하는 목소리를 담고 있다.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비에게서도 말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아이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세상을 보고 그 순진함에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지은이 : 오선자 / 가격 : 7,000원 입맞추는 햇살처럼 이 세상이 사랑으로 넘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사랑이란 솔잎 하나가 떨어져도 눈물이 나는 아름다운 마음이니까요. 이 시집의 노래들이 사랑의 꽃씨가 되어, 온 세상에 골고루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이 : 정용원 가격 : 10,000원 아직도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지내며 그들의 해맑은 웃음꽃 속에서 동심을 노래하는 착각에 빠져서 사는 시인이 어린이와 어른들의 정서에 보약이 되기를 바라면서 쓴 시 모음.

지은이 : 최숙영 / 가격 : 10,000원 꽃, 자연. 마음. 가족. 친구. 추억 6부로 나뉘어진 81편의 동시조. 우리 집 철쭉꽃은/ 나를 닮아 철이 없다// 유리창에 성에꽃 피면/ 덩달아 저도 핀다// 봄 되면/ 그땐 어쩔래/ 할 일 없어/ 너 어쩔래. - 「우리 집 철쭉...

지은이 : 방정환 외 / 가격 : 6,000원 우리의 동시가 자라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감상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동시가 참다운 때깔을 갖추어 나타난 때인 1920년대로부터 1980년까지에 거두어진 것들 중에서 가려 뽑아 좋은 시를 알리고 함께 읽을 수 있게 ...

지은이 : 초중고 편지글 / 가격 : 10,000원 올바른 편지쓰기 지도, 편지봉투 작성법, 편지쓰기 실습을 통한 우수편지쓰기 모음집이다. 여린 손가락을 움켜 잡고 사각사각 까만 연필심 닳아가는 소리가 귓전에 들리는 듯한 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