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박경용 / 그린이 : 김복태, 이규경 / 가격 : 9,000원
규칙적 호흡을 살리면서 동심 향기를 품위있게 담아낸 시집. 또한 언어의 질서가 주는 깔끔한 시가 돋보인다.
귤/ 한 개가/ 방을 가득 채운다.// 짜릿하고 향깃한/ 냄새로/ 물들이고(중략)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 ―<귤 한 개>
지은이 : 박경용 / 그린이 : 김복태, 이규경 / 가격 : 9,000원
규칙적 호흡을 살리면서 동심 향기를 품위있게 담아낸 시집. 또한 언어의 질서가 주는 깔끔한 시가 돋보인다.
귤/ 한 개가/ 방을 가득 채운다.// 짜릿하고 향깃한/ 냄새로/ 물들이고(중략) 귤/ 한 개가/ 방보다 크다. ―<귤 한 개>
고향 바닷가
정말 미안해
엉덩이 잠
햇살의 첫동네
바람 지휘자
텃밭에서
붕어 빵
가을에 온 엽서
아궁이 너처럼
나무들의 하느님
행복한 어깨동무
귤 한개
나팔꽃 아빠
파도와 모래
마음이 꽃핀 동시
두둥실
동백낭 할망
행복한 꿈동무
사계절의 합창
섬마을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