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도리천 / 가격 : 10,000원
시인이 새마음으로 쓴 120편의 동요시가 담겨있다.
책 끝에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대나무 소나무가 푸르러 있듯 한가위 둥근달이 둥둥 떠 있듯
아름다운 동요시 쓰려 했지만 동심이 부족하영 잘 쓰지 못했어요.
동요시 한편 한편 쓰기 위하여 요즘 몇 달 고용히 생각을 모아 시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였지만 집념도 결과도 모두 부족했어요.
지은이 : 도리천 / 가격 : 10,000원
시인이 새마음으로 쓴 120편의 동요시가 담겨있다.
책 끝에 시인은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대나무 소나무가 푸르러 있듯 한가위 둥근달이 둥둥 떠 있듯
아름다운 동요시 쓰려 했지만 동심이 부족하영 잘 쓰지 못했어요.
동요시 한편 한편 쓰기 위하여 요즘 몇 달 고용히 생각을 모아 시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였지만 집념도 결과도 모두 부족했어요.
고향 바닷가
정말 미안해
엉덩이 잠
햇살의 첫동네
바람 지휘자
텃밭에서
붕어 빵
가을에 온 엽서
아궁이 너처럼
나무들의 하느님
행복한 어깨동무
귤 한개
나팔꽃 아빠
파도와 모래
마음이 꽃핀 동시
두둥실
동백낭 할망
행복한 꿈동무
사계절의 합창
섬마을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