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전순자 / 그린이 : 김유경 / 가격 : 11,000원
시인의 작품들은 참 따스합니다. 그리고 사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아주 작은 사물에도 말이지요. 꼬옥 안아주고도 싶을 만큼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닌 마음의 진실을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동시집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세하게 보는 눈,
작은 속삭임도 들을 수 있는 귀, 남다른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은이 : 전순자 / 그린이 : 김유경 / 가격 : 11,000원
시인의 작품들은 참 따스합니다. 그리고 사랑이 듬뿍 담겨 있습니다.
아주 작은 사물에도 말이지요. 꼬옥 안아주고도 싶을 만큼 잔잔히 마음을
울리는 작품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닌 마음의 진실을 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동시집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세하게 보는 눈,
작은 속삭임도 들을 수 있는 귀, 남다른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팔꽃 시간표
희망동산 꽃시음
코끼리를 타고 바다를 달리면
낑낑거리는 강아지
사투리 기 펴는 날
아빠, 왕사탕 먹고 싶어
복사꽃 핀날
책벌레의 꿈
밥하는 뻐꾸기
얘들아 3초만 웃어봐
등대 도깨비
엄마의 무릎
바다가 그린 그림
산이 꽃풍선 안고
빗방울의 난타 공연
도란도란 손잡고
저기 있었네, 곤충 친구들
여기 있었네, 곤충 가족들
나비야 나비야 너는 어디 있니?
아함 잠깨고 나온 씨앗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