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현금순 / 가격 : 8,000원
집안 가득 풀꽃이 피어나는 자연친화적인 태도와 더불어 우리 말을 사랑하는 시 정신이 가득하다. 연잎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실에 꿰어 수정목걸이를 엮어내는 아름다운 시상이 돋보인다. 생각의 아름다움을 줄줄이 풀어내어 동심으로 엮어내고 있다.
꼭 고만큼
아가랑 할머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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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여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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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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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굽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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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할머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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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속에는 푸른 풀밭이 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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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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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가면 느낌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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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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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갖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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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 해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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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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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송이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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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과자쉬어버리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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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빠진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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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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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는 연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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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놀이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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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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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할아버지와 사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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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꼬막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