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최두호 / 가격 : 10,000원
놀이터 한가운데/ 예쁜 그네/ 철이도 타고/ 순이도 타고// (중략) 아무도 오지 않는 날은/ 바람도 타고/ 해님도 타고. -‘그네’
그네가 혼자 움직이고 있다면 그네가 흔들리는 게 아니라 바람이 그네를 타고 있는 거라구. 이런 다정한 친구를 찾아 쓴 시
지은이 : 최두호 / 가격 : 10,000원
놀이터 한가운데/ 예쁜 그네/ 철이도 타고/ 순이도 타고// (중략) 아무도 오지 않는 날은/ 바람도 타고/ 해님도 타고. -‘그네’
그네가 혼자 움직이고 있다면 그네가 흔들리는 게 아니라 바람이 그네를 타고 있는 거라구. 이런 다정한 친구를 찾아 쓴 시
내 마음의 다락방
말하는 신호등
화성에 배추심으러 간다
손이 큰 아이
오대산 가는 길
걸어오길 잘 했어요
솟대와 요정들
얘들아, 날개를 달자
바보 같은 암소
꽃비 내리는 날
동시야, 놀자
송이 따는 아이들
햇살 따는 아이
하늘 향해 크는 나무들처럼
바람과 나뭇잎
나무 의자
산의 향기
내 고향 사람들
푸른 수첩 갈피 속에는
해를 삼킨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