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정병도 / 가격 : 7,000원
나비 떼다./ 무더기로 날아앉은/ 흰나비 떼// 웃음 소리다./ 해님이 쏟아 놓은/ 분홍빛 웃음 소리
<벚꽃> 가장 크고 넓고 아름다운 어린이의 마음과 마음껏 가꾸어도 넘치지 않은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는 어린이 마음을 닮으려는 시.
지은이 : 정병도 / 가격 : 7,000원
나비 떼다./ 무더기로 날아앉은/ 흰나비 떼// 웃음 소리다./ 해님이 쏟아 놓은/ 분홍빛 웃음 소리
<벚꽃> 가장 크고 넓고 아름다운 어린이의 마음과 마음껏 가꾸어도 넘치지 않은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는 어린이 마음을 닮으려는 시.
내 마음의 다락방
말하는 신호등
화성에 배추심으러 간다
손이 큰 아이
오대산 가는 길
걸어오길 잘 했어요
솟대와 요정들
얘들아, 날개를 달자
바보 같은 암소
꽃비 내리는 날
동시야, 놀자
송이 따는 아이들
햇살 따는 아이
하늘 향해 크는 나무들처럼
바람과 나뭇잎
나무 의자
산의 향기
내 고향 사람들
푸른 수첩 갈피 속에는
해를 삼킨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