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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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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채.jpg

 

지은이 : 정용채 / 그린이 : 양채은 / 가격 : 12,000원

 

목차

제1반 간질간질해 친구들
제2반 말랑말랑해 친구들
제3반 두근두근해 친구들
제4반 까칠까칠해 친구들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반은 식물을 몹시 사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식물이면 무엇이든지 시로 만드는 아이들이지요.

그래서 그들은 늘 산과 들로 글사냥을 떠납니다.

 

2반은 동물들을 사랑하다 보니 가끔 생각지도않은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이미 눈빛에서

사랑이 가득하기에 늘 셀렘을 가지고 사는 친구들입니다.

 

3반은 마음이 착하고 여린 아이들이 모여있습니다.

언제나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과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친구들입니다.

이런 친구들이 옆에 있다면 아마도 늘 행복한 나날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반은 비록 반 이름은 까칠까칠해 반이지만 한 번도 싸운 적은 없습니다.

성격이 다소 까칠하다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우리를 위해 밤낮으로 희생하고 봉사하는 친구들입니다.

힘들다 보면 어떤 때는 퉁명스럽기도 하지만 조금만 다가가면 금방 벗이 되어주는 고마은 친구들입니다.

 

-시인의 말 중에-

 

정용채

그녀는 충주의 작은 마을 수룡리 출신이라지요. 손녀를 어여삐 여긴 조부께서 이름에 마을 지명 한 자를 떼어 준 데는 훗날 고향집이 대기업 연수원이 될 거라는 선경지명이 있었다네요. 가톨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소비자주거학을 전공한 그녀가 글을 처음 시작한 건 초등학교 시절 소년신문으로 거슬러 오른다지만 등단은 2009년 『지구문학』이랍니다. 이후 한국문인협회, 지구문학, 안양문인협회, 안양여성문인회, 틔움문학 회원이 되어 뒤늦게 시향에 취해 살고 있다네요. 글 묶음으로는 지구문학 문우들과 엮은 『오월애 동인지』와 비로소 제 시집 하나 마련하게 된 『엄지손가락』이 있답니다

 

 

양채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달꽃을 품은 엄마≫ ≪총소리≫ ≪하늘이 된 연못≫ ≪끙끙 탐정의 신기한 우주선≫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나의 분홍 삼순이≫ ≪촛불이 파도를 타면≫ ≪아, 명량대첩!≫ ≪페인트 칠하는 담쟁이≫ ≪중학 교과서 소설≫ 등에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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