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강수성 / 그린이 : 정선지 / 가격 :11,000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있는데,
그 아픔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작품이어서는 안 되겠다는 이유로
동시조 한편을 어느지면에 발표하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문학작품이, 특히 동시(동시조)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아픔을 조그이나마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발간에 즈음하여- 강수성
지은이 : 강수성 / 그린이 : 정선지 / 가격 :11,000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있는데,
그 아픔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작품이어서는 안 되겠다는 이유로
동시조 한편을 어느지면에 발표하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문학작품이, 특히 동시(동시조)가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아픔을 조그이나마
치유하는 데 보탬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발간에 즈음하여- 강수성
연이 달린다
페인트 칠하는 담쟁이
엄마, 내 동생 좀 낳아줘!
지구를 꺼 볼까
책 속에 사자가 있어요
발을 잃어버린 신
바람과 햇빛과도 손을 잡고
기분이 어때!
우주의 한쪽 풍경
꽃들이 하는 말
눈 썹달로 웃지요
할머니의 손자꽃
애벌레 엉덩이 춤
행복한 튀밥
웃는 샘물
새야 기저귀 차렴
카톡이 빨개졌어요
참새네 교실
풀꽃
내 마음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