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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예 동시

2020.02.26 16:25

할머니의 손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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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옥.jpg

 

 

지은이 : 김배옥 / 그린이 : 김준희 / 가격 : 11,000원

 

어린이는 꽃이요 예술이요 시라는 믿음이 빚은 시모음

 

시인은 어머니에서 할머니가 되면서부터 이것을 믿음으로 느껴왔다고 한다.

그러던 그 믿음이 생각의 꽃이되고, 예술이 되고, 시가 된 것이다.

이제 거두기만 하면된다 하고, 손자 손녀들의 모습과 언어와 행동과 웃음에

열린 시를 모아 담은 것이[할머니의 손자꽃] 이다.

 

"학교 가다가 왜 다시 왔니?"

"할머니께 드릴 게 있어서요."

 

형아가

주머니에서 꺼낸 것은

꽃잎, 꽃잎, 살구꽃잎...

 

할머니 손에

꽃잎이 넘친다.

 

"떨어진 꽃잎이 너무 예뻐서요."

"그래, 고맙구나!"

 

얼굴이

환해지는 할머니.

 

"할머닌 어떤 꽃 좋아하세요?"

"우리 손자꽃!"

 

-[손자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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