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다 보인대

by 한국아동문예작가회 posted Jul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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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다~이복자.jpg

 

지은이 : 이복자 / 그린이 : 정선지 / 가격 :13.000원

 

목차

 

 

시인의 말…8

제 1 부

나, 괜찮지 않았네

가끔도 싫어진 방콕 …16
내 동생은 요즘 …18
긴가민가 …20
세상에 이런 일도 …21
겨자씨 만큼씩 …22
구름 수제비 …24
나도 매미 …26
깡통 잘 채우기 …27
꼭 읽어 봐 …28
단 한 사람 …30
나, 괜찮지 않았네 …32
새빨간 거짓말 …34
슬픈 여우비 …35
지각 대장, 한 방 먹다 …36
화사한 외출 …38
직박구리, 너 혼날래? …40

제 2 부

가을이 뱉는 말

10층 베란다 …44
가을이 뱉는 말 …45
가을이라서 …46
감기 걸린 나무 …47
외암리 민속마을 …48
너무 예뻐 …50
떠날 때 …51
아름다운 모습 …52
열매 …54
겨울산·1 …55
겨울산·2 …56
목도리 …58
달리는 달팽이 …59
베란다 뙈기밭 …60
몰래 매미 엄마 …62
세상 다 보인대 …63

제 3 부

달라도 같더라

관심 …66
군자란꽃·1 …67
군자란꽃·2 …68
달라도 같더라 …69
백령도 바위 …70
석가탑 …72
소나무·1 …73
소나무·2 …74
인도의 소 …76
작은 섬·1 …78
작은 섬·2 …80
작은 섬·3 …81
순간 포착 …82
풀꽃 …83
하얀 촛불 …84
할머니 안에 있는 나 …85

제 4 부

너, 보고 싶은 날

가르마 …88
계단 …90
고드름 …92
너, 보고 싶은 날 …93
단수 때문에 …94
등대 …95
반성 …96
열 살, 국제인 작전 …98
선생님이 좋다구요 …100
오빠들이란 참 …101
지렁이 울음 …102
첫눈, 널 기다렸어 …104
폭발 효과 …106
외로움 …108
풍선 …109
해넘이 …110
해맞이 …112

 

책소개

 

이복자 시인의 여덟 번째 동시집 『세상 다 보인대』는 속 깊은 동시들로 차 있다.

오랫동안 국어 교사를 하며 고학년의 심리와 정서를 바탕에 두고 쓴 작품들이어서 인성을 일깨우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읽으면 ‘아, 맞다!’라는 느낌을 뱉게 되는 힘이 들어있다.

단순한 표현 같지만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이복자 시인은 그런 아이들의 시선을 섬세하게 포착해 동시로 풀어냈다.

『세상 다 보인대』는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동시집이다.

이복자 시인은 사람들 사이의 일들을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내면서, 세상을 쉽게, 따뜻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말한다.

덕분에 이 책은 초등 고학년 독자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안겨준다.

어린이 독자는 이 동시들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감각을 배우고, 어른 독자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시선을 되찾게 된다.

『세상 다 보인대』는 동시 한 편이 어떻게 세상과 나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또는 혼자서 조용히 읽어도 좋다. 읽고 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을 다시 생각하고 다정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어느 순간 그 시선이 자신을 비추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세상 다 보인대』는 제목 그대로,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를 꾸밈없는 언어로 들려주는 동시집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복자 시인의 여덟 번째 동시집, 『세상 다 보인대』는 속 깊은 동시들로 차 있습니다.

오랫동안 국어 교사를 하며 고학년의 심리와 정서를 바탕에 두고 쓴 작품들이어서 인성을 일깨우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읽으면 ‘아, 맞다!’라는 느낌을 뱉게 되는 힘이 들어있습니다. 단순한 표현 같지만 ’나’를 돌아보고 생각을 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복자 시인은 그런 아이들의 시선을 섬세하게 포착해 동시로 풀어냈습니다.

『세상 다 보인대』는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동시집입니다.
이복자 시인은 사람들 사이의 일들을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내면서, 세상을 쉽게, 따뜻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덕분에 이 책은 초등 고학년 독자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깊은 공감을 안겨줍니다.

어린이 독자는 이 동시들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감각을 배우고, 어른 독자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소중한 시선을 되찾게 됩니다.

『세상 다 보인대』는 동시 한 편이 어떻게 세상과 나를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또는 혼자서 조용히 읽어도 좋습니다.

읽고 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함을 다시 생각하고 다정하게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어느 순간 그 시선이 자신을 비추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 다 보인대』는 제목 그대로, 아이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어떻게 보이고 들리는지를 꾸밈없는 언어로 들려주는 동시집입니다.

이복자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열린아동문학-이 계절에 심은 동시 나무’에 선정되어 심어진 배롱나무를 소개합니다.
‘화사한 꽃, 송이가 커다랗고 향기 짙은 꽃을 피우는 꽃나무, 배롱나무를 선택했어요. 향기가 많이, 멀리 퍼지니까요. 좋은 동시는 꽃처럼 향기가 있어 읽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이 오래가잖아요. 이 동시집에는 ’동시 동화 나무숲‘에 내 나무를 탄생시켜 준 동시들도 들어있어요. 숲은 새도 날고 귀여운 동물도 놀고 사람도 찾아 머무는 곳이라서 꽃이 피고 바람이 불면 숲 자체가 이야기 천국이지요. 동시 동화가 어우러져 이야기를 풀어놓은 곳, 평화로운 숲에서 한 편 한 편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동시가 되어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을 함께 꾸려가면 좋겠어요.’
여기에 『세상 다 보인대』 동시집, 이 책에 실린 동시들이 배롱나무 꽃향기처럼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를 바라는 이복자 시인의 진솔한 마음이 들어있습니다.

 

 

저자 이복자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여 동
화 「내가 지은 밥」, 동시 「기쁨」 등으로 많은 상을 받았다.
● 중등 교사로 36년간 국어를 가르치며 1994년 《아동문학연구》에 동시, 1997년 《시마을》에 시로 등단하여 지금까지 동시와 동요 노랫말과 시를 쓰고 있다. 『떡볶이 친구』를 시작으로 『주먹 쥐고 앗싸』 등 9권의 동시집, 『피에로의 반나절』 등 8권의 시집, 『콩닥콩닥 두근두근』 등 2권의 노랫말 동요곡집 외 전기 등 다수 출간했다.

● 한정동아동문학상, 대한민국동요대상, 교단문학상, 김기림문학상, K-아름다운 노래상 등을 수상했고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동요는 작곡된 500여 곡 중, 2019년 KBS창작동요대회에서「풀꽃 천사」로 최우수노랫말상, 대전방송 창작동요제에서 「가을산 아름이들」로 대상 등 각종 동요대회에서 50여 회 수상했다. 동시 「떡볶이 친구」, 「강아지의 등교」는 국어 교과지도서에 수록되었고 「엄마의 힘」, 「일곱 살 사랑」 등이 EBS 학습교재에 활용되었으며, 동시 대표작으로는 「떡볶이 친구」, 「왜 왔니」, 「국제적 행복」 등이다. 동요는 「새 짝궁」(2 교과서), 「콩닥콩닥 두근두근」, 「열려라 참깨」가 초등 음악 교과서에, 「덩덕쿵덕 사물놀이」, 「풀꽃 천사」, 「그랬으면 좋겠네」가 중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정선지 (그림)

 

● 세한대학교 서양화를 전공했다. 아동일러스트부문 명인대상수상(2016년 한국문화예술원), 아동일러스트 평화대상(2016년 한국문화예술협회)을 받았다. 나는 어린왕자(곰 출판사), The Ginger Bread Man (ToTo’s English Education), Hi Hello 외 다수의 아동일러스트 게재하였다. 미추홀구 서양화가협회원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