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외출

by 한국아동문예작가회 posted Apr 05,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지숙(새싹).jpg

 

지은이 : 허지숙 / 그린이 : 손재덕 / 가격 : 12,000원

 

목차

시인의 말 …6

제 1 부
새싹들의 외출


꽃물 …14
봄 낚시 …16
봄비 …17
햇살의 모이 …18
봄꽃 …21
이른 봄 …22
신호등 …23
꽃들의 노래 …24
이사 …26
시골 버스 …27
꽃등 …28
새싹들의 외출 …30
낱말카드놀이 …32
청보리 밭 …35
꽃밭과 채소밭 …36

제 2 부
여름의 숲


수국꽃 …40
여름 …42
땡볕 …43
접시꽃 …45
해바라기 …46
일기예보 …48
안개 …50
여름의 숲 …53
창문 …54
물소리 …56
그림 …58
나무들의 대화 …61
나무의 나이 …62
학원 …64
풀 뽑기 …65

제 3 부
가을날


과수원 …68
줄넘기 …69
가을날 …70
새와 풍선 …73
골목길 …74
캠핑장에서 …75
가을은 …76
강아지풀 …78
꽃병 …79
억새 …80
닮았다·1 …82
웃음소리 …83
무말랭이 …84
다 보이잖아 …86
늦가을 …87
코스모스 …88

제 4 부
겨울나무


첫눈 …92
겨울 바람 …93
산새들은 …94
겨울나무 …97
불씨 …98
극기훈련 …99
목도리 …100
도돌이표 …101
꽃차 …103
군고구마 …104
시험 …106
듣기 좋은 말 …108
숙제 …109
유모차 …110
닮았다·2 …112
전봇대 …114

 

저자(글) 허지숙

아동동화작가

● 예쁜 자연속에서 자랐으며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작가를 꿈꾸었다.
● 1975년 《새교실》 동시 추천, 1981년 《아동문예 》 신인상에 당선되어 동시작가로 활동하였다. 그동안 각종 문예지에 작품을 발표해 왔으며, 초등교사로 40년간 재직하다 교장으로 퇴임하였다
● 동시집 『산마을 아침』이 있으며, 지금은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시간을 나누고 있다.
● 현재 :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아동문학인협회,한국동시문학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재덕 (그림) 

 

그림이 좋아 그림을 그리게 되었어요. 그림책을 좋아해 그림책 작가를 꿈꾸었어요. 작가인 나도,책을 읽고 있는 독자도 모두 행복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숲에서 땡땡땡』은 첫 번째 그림책이에요.

 

작가의 말

지금도 맑은 동시를 쓸 수 있다면

참으로 긴 여행에서 돌아온 기분이다.
설득력 없는 핑계는 변명일 뿐
오랫동안 동심의 언저리에서 길을 잃었다.
그림은 눈으로 보는 시이고,
시는 가슴으로 읽는 그림이다.
동시를 포장하고 과장하는 무모함을
이제 진솔함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아직도 아이들에게 남겨줄
맑고 투명한 영혼의 시어가 남아있다면
한 사람의 입술에 읊조리는 시 한 줄이라도
가슴에 울림으로 남아있다면 좋겠다.
동시집이 나올 수 있도록 등 도닥여준 따뜻한
많은 사람들에게 뼛속 깊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며
나를 좋아했던 사람들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