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했길래

by 한국아동문예작가회 posted Aug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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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래.jpg

 

지은이 : 정나래 / 그 린이 :이새봄 / 가격 : 11,000원

 

목차

제1부 뭐라고 했길래
마음 약한 하수구 16
강아지와 전봇대 18
놀란 호수 21
밤나무 22
마음 맞추기 23
뭐라고 했길래 24
표지판 26
꽃 약 28
민들레 30
가로수 신발 31
응원 32
햇볕 간식 33
닭의 알람 34

제2부 뿌리의 말
찬우 마음 38
손수레가 39
뿌리의 말 41
부탁 42
슬리퍼 43
재산 44
벼슬 값 46
호박 공장 48
다시 시작이야 50
시골 일기 52
아프면 53
꽃은 용서함 54
빗물도 56

제3부 바람의 장난
눈 맞춤 60
할머니 거미줄 62
아프던 빈터 63
두 마음 64
바람의 장난 66
푸른 손주 68
일러바치다 69
첫눈 70
잠 깬 길 71
나무가 흔들리는 건 72
신난다, 낙엽 73
튕겨지는 하루 74
엉킨 실타래 76
멀리 보내기 78

제4부 깜돌이의 하루
굴참나무와 불발탄 82
깜짝이야 83
기다리는 논 84
당당해 86
운동화 집 89
먼저 인사하는 이유 90
함께 돌봐요 92
몰랐어 93
칭찬받는 꽃 95
웃음 96
깜돌이의 하루 98
초대할 수 없는 선생님 100
말들이 먼저 102
비행 연습 104

·이 동시집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박두순 · 마음에 등불을 켜 주는 동시 106

 

이동시집 에서는 ' 작고, 여리고, 못나고, 그늘지고, 쇠외된, 즉, 어두운 곳에 눈길을 두고 이들을 따스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며 작품을 빚었다. 위로와 희망을 주는 동시를. 위로가 되는 시 희망을 주는 시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등불을 켜 주는 따사로운 시다. 그렇다고 시에다 단순히 이런 (의미) 만 심어둔게 아니라

시적 표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시의 맛이 더 나도록 했다. 그것은 시에 담겨 있는 의미를 한층 깊게 하는 힘이 되었다.

그래서 신선하고 의미 깊은 동시집이 되었다.

 

-박두순 (동시작가.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