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숙희 / 그린이 : 김유경 / 가격 : 11,000원
시로 하는 시골 여행 자연 여행
시골의 자연을 맘껏 맛본다. 잎 피고 새싹 돋는 산길을 걷게 된다.
나물 뜯고, 알밤 줍고, 가재도 잡고, 새들 노래는 얼마든지 공짜로 듣는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맘껏 누리며 밝게 자라는 어린이들을 만난다.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 재산이 풍부하게 담겨있다.
농촌시, 시골시, 자연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꾸밈없다. 순박하다. 그래도 마음을 잔잔히 잡아준다.
온 나라가 도시처럼 되어버린 이즘에 이런 동시집 출현은 이래서 또 다른
의이를 지닌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