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이명희 / 그린이 : 이규경 / 각격 : 12,000원
웃는 샘물 맛보자!
이 시집 안에는 많은 자연니이 담겨 있다. 이들 자연이, 동심다운 재미와
재치와 아기자기한 시어를 거느리고, 시의 꽃포기를 이루고 있다.
봄을 굴리는 종달새의 맑은 소리, 봄바람에 몸을 풀고, 새싹이
돋아나기 좋게 몸을 움직여주는 흙, 뿌리에서부터 초록식물
전신에 물이 오르는 3월이 라는 집과 이웃의 초록 자연 등등.
그래서 이 시집에는, 자연과 자연의 맛이 출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