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서상만 / 그린이 : 김천정 / 가격 : 11,000원
오늘날 독서하는 어린이는 희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독서하는 어린이를 보면 정말 희귀한 보물을
본 듯 기쁘고 반갑습니다. 시는 읽는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니까요.
시집은 한번 읽고 다 읽었다 그러고 집어 던지는 게 아니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읽었던 시 다시 읽고, 또 읽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는 동안 여러분은 시를 사랑하는 참으로 현명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