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정나래 / 그 린이 :이새봄 / 가격 : 11,000원
목차
이동시집 에서는 ' 작고, 여리고, 못나고, 그늘지고, 쇠외된, 즉, 어두운 곳에 눈길을 두고 이들을 따스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며 작품을 빚었다. 위로와 희망을 주는 동시를. 위로가 되는 시 희망을 주는 시라고 할 수 있겠다.
마음에 위로와 희망의 등불을 켜 주는 따사로운 시다. 그렇다고 시에다 단순히 이런 (의미) 만 심어둔게 아니라
시적 표현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 시의 맛이 더 나도록 했다. 그것은 시에 담겨 있는 의미를 한층 깊게 하는 힘이 되었다.
그래서 신선하고 의미 깊은 동시집이 되었다.
-박두순 (동시작가. 시인)